[오! 일단,] 오늘의 경제신문 1면과 단독 기사

2024. 10. 21.

[오! 일단,] 오늘의 경제신문 1면과 단독 기사 줄임말. "일단, 오늘 이 뉴스만이라도 읽자"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2024.10.21.월 | 경찰의 날 | (음) 09.19 | 2025년 D-72

피구·히바우두·앙리·카카·안정환·피를로·드로그바·박지성... 넥슨 아이콘 매치 | 연합뉴스

치솟던 주담대 꺾였다… 신규취급액 34% 급감 | 한국경제 1면

9월까지 속도가 붙었던 주담대 증가세가 이달 들어 꺾인 원인으로는 정부와 은행권의 전방위적인 대출 제한 조치가 꼽힌다. 지난달 정부는 개인의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2단계로 강화했고, 은행도 지난달 초부터 자체 대출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K로펌 첫 유럽 진출 … 배터리·방산 지원 | 매일경제 1면

전기차 배터리,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동유럽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법무법인 지평이 이달 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해외사무소를 개소한다. 한국은 2019년, 2021년, 2022년 헝가리 최대 투자국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약 19억9000만유로를 투자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정년 65세' 시대 열렸다… 행안부 공무직부터 정년 최대 65세로 연장 | 머니투데이 1면

이는 국민연금 노령연금 지급시기를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현재 근로자들에게 적용되는 고령자고용법상 정년은 60세 '이상'으로 열려있지만 현실에선 대부분 60세를 정년으로 정하고 있어 최대 65세로 늦춰진 연금수급시기와 차이가 난다.

中 화웨이에 AI 칩 공급?… 美당국, TSMC 조사 착수 | 조선일보 경제섹션 1면

미 상무부는 TSMC가 화웨이용 스마트폰·AI 반도체 제조에 관여했는지 조사 중이다. 화웨이가 다른 중개회사를 내세워 TSMC에 접근해 AI 반도체를 확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흑백요리사' 대박칠때 국내 미디어 죽어간다 | 파이낸셜뉴스 1면

최근 K드라마, K예능 등 이른바 'K콘텐츠'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정작 국내 방송업계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 방송사업 매출은 10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 낡은 규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이러다 다 죽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생존에 위협을 느낀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바닥 드러낸 관광기금… 관광세 도입 검토할 때 | 이데일리 1면

해외로 출국하는 내외국인 1인당(만 12세 이상) 7000원씩 부과하는 출국납부금은 연 1조 3000억원 규모. 올 7월부터 출국납부금 감면(30%) 조치로 9월까지 석 달간 약 300억원의 관광세수가 감소했다. 전 세계 주요 국가와 도시들은 관광세율 인상, 신규 도입 등을 통해 관광 재정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독] 삼성, 시스템LSI 인력도 메모리行 | 파이낸셜뉴스

전통적으로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를 중심으로 굳건한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메모리의 부상 등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서 아성인 메모리 사업까지 흔들린 데 따른 조치다.

[단독] 요란한 리밸런싱 없다… '조기 인사설' 뒤집은 SK | 서울경제

SK그룹이 올해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예년과 같은 12월 초에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올 들어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한 SK가 연말 인사까지 한 달가량 앞당겨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일단 조직 안정에 방점을 찍고 쇄신을 이어가기로 했다.

[단독]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 내년초 시행 | 아시아경제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들과 함께 일반인 10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시행할 예정이었던 CBDC 실거래 테스트는 은행들의 자체 시스템 개편 영향으로 내년 초로 시행이 미뤄졌다. 실거래 테스트는 은행의 시스템 개편 뒤 보안 점검이 끝나면 베타테스트를 거친 후 진행될 예정이다.

[단독] 짓겠다더니… 1만6천가구 공급 불발 | 매일경제

2020년 정부가 8·4 대책을 통해 서울 공공택지에 약 11만80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지만 이 중 1만6000가구 계획이 추진 중단 또는 무기한 연기됐다. 1만가구 공급을 예정했던 노원구 태릉골프장 주택 공급 계획은 주민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

[단독] 北에 못받은 돈 1조 4900억… 94차례 독촉에도 北 '모르쇠' | 서울경제

수출입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말까지 대북 차관에 대한 원금과 연체이자·지연배상금을 포함하면 총 10억 9000만 달러(약 1조 490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일부는 2012년 6월 이후 분기마다 수출입은행을 통해 북한 조선무역은행에 상환 독촉 서신을 발송해왔다.

[단독] 사업재편 재시동 건 두산… 에너빌리티 '개미 구하기' 묘수 나온다 | 한국경제

두산그룹은 21일 그룹 사업 재편을 위한 에너빌리티와 로보틱스 이사회를 각각 연다. 지난 7월 발표한 사업 재편안과 구조는 동일하다. 다만 신설법인과 로보틱스의 합병 비율을 대폭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기존 1 대 0.031에서 약 30% 오른 1대 0.04 안팎으로 합병 비율이 조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단독] 현대차, 2026년 차세대 '아반떼·투싼' 투입… 내연기관 수명 연장 | 전자신문

전기차 캐즘과 환경 규제 완화에 따른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 이후까지 내연기관차 수명을 연장,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에 착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차 신차의 평균 라이프 사이클이 5~7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신형 아반떼와 투싼은 최소 2031년, 최장 2033년까지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단독] ‘팀 코리아’ KIND·도로공사·삼성물산, 2兆 규모 튀르키예 고속도로 건설 수주 | 조선비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도로공사· 삼성물산· KDB산업은행과 튀르키예 현지 건설업체인 르네상스홀딩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튀르키예 나카스-바삭세히르 도로 투자사업의 금융약정을 지난 18일(현지시각) 체결했다.

[단독] 수리온, 내달 첫 수출 계약할 듯 | 아시아경제

국산 기동헬기(KUH-1) ‘수리온’ 첫 수출 계약이 이르면 내달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중동지역 국가다. 올해 초부터 육군 항공사령관, 국방부 장관 등이 방한하며 적극적인 도입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달 중순 최종 수입을 위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나도 잠실에 살아 보자"… 주말에만 1만여명 다녀갔다 | 한국경제

주말 동안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1만3000명의 예비 청약자들이 다녀갔다.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총 267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43~104㎡ 5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메리츠금융지주, 시총 20조 돌파… 삼성생명 제치고 금융 시총 톱3 | 아시아경제

메리츠금융지주는 KB금융, 신한지주와 함께 금융주 시총 톱3으로 발돋움했다. 전체 시총 순위로는 17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올랐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 상승동력으로 꼽힌다.

사살된 하마스 수장 부인 ‘에르메스 버킨 백’ 들고 땅굴로 피신했다 | 파이낸셜뉴스

최근 사살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하기 전날 땅굴로 피신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때 그의 부인은 4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명품 가방을 들고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방범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콜라 마시니 트림이 ‘꺼억’… 소화 잘 된 걸까? | 헬스조선

저녁에 과식하고 "소화가 안 된다"며 탄산음료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그런데 정말 소화에 도움이 되는 걸까? 일부 이견이 있긴 하지만 탄산음료가 소화를 돕지 않는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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