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일단,] 오늘의 경제신문 1면과 단독 기사

2025. 9. 10.

2025.09.11.목 | (음) 07.20 | 2026년 D-113

"대만에 추월당한다" 충격 전망… 규제에 막힌 한국 '초비상' | 한국경제 1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전력과 용수 등 인프라 지원을 놓고 대기업 특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와 달리 대만은 2022년 극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농업용수를 TSMC에 우선 공급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네이버 ‘AI 동맹’… 차세대 HBM 추진 | 디지털타임스 1면

양사는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한다.

서울대, 국제본부 '국제처' 승격 추진… 외국인 전용 학부도 논의 | 서울경제 1면

신설되는 국제처는 외국인 교원 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각국에서 ‘미국 핵심 인재 모셔오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가 이에 적극 뛰어들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오픈AI, 한국법인 설립… “AX 여정 함께하겠다” | 전자신문 1면

한국법인에서 기술영업직뿐만 아니라 엔지니어까지 채용하는 것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 돈줄 말랐나… 유동화증권 올 20兆 급증 [짙어지는 경기침체 그림자] | 파이낸셜뉴스 1면

유동화증권 발행이 늘고 있는 것은 신용등급이 우량하지 못한 기업들의 경우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조달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우량채를 일정 규모 이상 편입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단독] 일찍 불 끈 이유 있었다… 홈플러스, 전기·수도요금 체납 | 헤럴드경제

업계는 홈플러스가 유동성 악화에 대응해 3개월 기한이 있는 공과금 납부를 미뤘다고 보고 있다.

[단독] '美 상장사' 쿠팡, 러시아산 판매 차단 나섰다 | 전자신문

미국 뉴욕증시(NYSE) 상장 기업으로서 미 당국의 대러 제재 방침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단독] 배민, 새 CPO에 토스플레이스 출신 백인범 선임 | 전자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투데이 창립 초기 멤버로, 네이버 밴드 개발에도 관여했다. 또 줄서기·대기 관리를 자동화 한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운영하는 나우버스킹을 창업했다. 2021년 토스플레이스에 합류해 적립, 고객관계관리(CRM), 토스오더 등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

[단독] “영업목표 못채우면 퇴사” 서약서 강요… 한국유나이티드 ‘시대착오’ 경영 | 디지털타임스

서약서에는 2개월 또는 연내 목표 매출을 못 채우면 퇴사나 근무지조정 등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근로기준법 제15조에 따르면 근로자에게 불리한 근로조건을 강제하고 퇴사 등을 명시한 서약서는 효력이 없다.

[단독] 과태료 안 내고 버틴다… 미납액 매년 100억 넘어 | 머니투데이

지난해 과태료 조정액(=징수결정액) 197억원 중 미납액은 103억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납부율이 50%를 넘은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단독] “깜박했네”… 담당자 황당 실수에 1560개 펀드 기준가 빠졌다 | 조선비즈

펀드 기준가격이 제때 공시되지 않으면서 해당 펀드를 취급하는 운용사와 판매사들은 기준가격이 새로 올라올 때까지 관련 영업을 멈춰야 했다.

[단독] '압·서·방' 재건축사업 20곳 '일몰제' 위기… 서울시 구제안 검토 | 머니투데이

현재 일몰제 대상으로 거론되는 사업장은 '압·서·방'(압구정·서초·방배), 여의도 등 주로 서울 핵심지에 포진됐다. 대표적으로 방배신삼호, 여의도 미성아파트, 여의도 목화아파트, 압구정 3구역 등 재건축 기대주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회장 장남 이지호씨, 美시민권 버리고 해군 입대 선택 | 파이낸셜뉴스

이지호씨는 오는 15일 본인의 뜻에 따라 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이씨는 11주간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장교교육을 거쳐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훈련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 36개월을 포함한 총 군복무 기간은 39개월이다.

"휴가 내고 왔어요" 직장인들 단체로 줄섰다… 무슨 일이 | 한국경제

평범한 도심 한복판 건물 안에서 갑자기 터져 나오는 비명.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시 정각이 되면 약 20분 동안 사람들의 비명이 울려 퍼진다.

가맹 공급가격 내리고 조리로봇 렌탈로 공급 치킨계 바른역사 쓰죠 | 매일경제

본사는 로봇을 직접 판매하지 않고 렌탈 방식으로 공급해 점주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로봇 가격이 대당 5000만원을 넘는 상황에서 월 150만원 내외 렌탈 비용은 인력 고용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점주는 인건비를 줄이고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고, 본사는 렌탈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

“해 떠있을 때 저녁 먹자”… 美 MZ 사이 떠오르는 식사 문화, 이유는? | 헬스조선

영양사 발레리 아지이먼은 “일찍 먹으면 잠들기 전 소화 시간이 충분해 혈당을 안정시키고 늦은 시간의 식욕을 줄이며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가 확산하면서 저녁을 일찍 먹고 개인 시간을 확보하는 문화도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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