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일단,] 오늘의 경제신문 1면과 단독 기사

2025. 9. 11.

2025.09.12.금 | (음) 07.21 | 2026년 D-112

벤처투자 족쇄된 금산분리… 韓CVC 평균자산 326억뿐 | 한국경제 1면

국내 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가운데 자산 1000억원을 넘는 곳은 단 한 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일반 지주회사에 CVC 설립을 예외적으로 허용했지만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외부 자금 조달, 차입 한도 등을 엄격히 규제해 몸집을 키우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EU 최고 법원 "원전은 친환경" | 서울경제 1면

EU의 원전 지원 사업이 재개되면서 유럽 주요국의 ‘원전 유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판결은 탈원전 정책을 고수해온 독일 정부가 원전 허용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직후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강북에 신도시급 재건축 … 상·중·하계동에 10만가구 | 매일경제 1면

정부는 9·7 공급대책에서 노후 공공임대 아파트에 대해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해 고밀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의 시범사업 단지가 상계마들, 하계5단지, 중계1단지 등 노원구에 집중돼 있다.

비대면 진료, 거주지별 진료권역 제한 추진 | 머니투데이 1면

이밖에 개정안은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을 '의원급'으로 제한하되, 중증·희귀난치 질환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예외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초진 환자에는 처방 불가 의약품과 처방일수를 복지부령으로 제한해 오남용 우려 최소화하도록 했다.

KT도 고개 숙였다…"5561명 개인정보 유출" | 파이낸셜뉴스 1면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IMSI는 가입자마다 부여된 고유의 번호로 유심(USIM)에 저장되는 개인정보에 해당한다.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5561명으로 파악됐다.

K버거, 버거·미식 본고장 美日서 초기 '돌풍' | 이데일리 1면

약 1000명에서 1300명. 지난달 14일 오픈한 미국 롯데리아 1호 매장(풀러튼점)의 2주간 일평균 매장 방문객 수다. 국내 롯데리아 매장 중 매출 상위 5곳의 방문 고객수(배달 제외)가 평균 1000명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과다.

[단독] 티머니, '스테이블 코인' 사업 진출 검토한다 | 한국경제

티머니는 서울·수도권 버스와 지하철, 택시 호출·결제 등 국내에서 가장 넓은 생활밀착형 결제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인프라를 토대로 스테이블코인 적용을 시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단독] ‘임금 체불’ 습관이 된 악덕 사업주… 5년 동안 14차례 유죄 판결받기도 | 서울신문

최근 5년간 반복적인 임금 체불로 2회 이상 유죄 확정을 받은 체불 사업주가 1300명을 넘은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단독] 청라 전기차 화재 1년… "BMS 이상 경고 없어" 테슬라 '최악' | 머니투데이

지난해 8월 약 38억원의 재산 피해를 낸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자동차 화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전기차 안전을 책임지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준이 여전히 모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 메디포스트, 2500억 조달 추진... 스카이레이크·크레센도PE도 1000억 추가 투자 | 조선비즈

메디포스트의 최대주주는 PEF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PE(21.4%)와 크레센도PE(20.1%)다. 창업주 양윤선 대표는 1.73%를 보유하고 있다. 두 PEF 운용사는 2022년 메디포스트에 총 1600억원을 투자하며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단독] 교촌치킨 순살메뉴의 ‘배신’…“다리살은 가슴살로, 중량은 30% 줄여” | 디지털타임스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닭고기 부분육 수급에 난항을 겪으면서 제품 구성을 조정한 것인데, 가격 인하 없이 중량만 큰 폭으로 줄여 수급 대란을 틈타 가격 인상에 나섰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단독] 국내 '사망보험 거래' 첫 등장… 금융위, 들여다본다 | 전자신문

보험증권 매매 플랫폼 인슈딜은 올해 6월 무저해지 종신보험을 거래 대상 상품으로 추가했다. 인슈딜은 보험을 유지하기 어려운 계약자와 투자자를 연결해 보험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단독] 광명·금천 오고간 KT 가입자, '애플 계정' 털렸다 | SBS

A 씨는 사건 직후 KT 측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애플에 문의하라"는 답변만 들었고, 애플 측은 두 차례의 환불 요청을 거절하면서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다.

[단독] 法 태광산업 손 들어줬지만… EB 발행은 사실상 무산 | 이데일리

상속세 낼돈 없어서 집 팔고 이사? "잔인"… 공제한도 10억→18억 상향 | 머니투데이

상속세 공제한도 상향 지시는 제도 도입 당시 '1% 부자'를 겨냥했던 세금이 이제는 '중산층 세금'으로 바뀐 현실 때문이다. 1997년 이후 28년째 공제한도는 그대로인데, 수도권 집값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

9·7대책에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마포·성동·분당, 규제지역 지정 ‘초읽기’ | 매일경제

마포구는 지난주 0.12%에서 이번주 0.17%, 성동구는 0.2%에서 0.27%로 상승 폭을 더욱 키웠다. 분당이 예사롭지 않다. 전주 0.18%에서 이번주 0.28%로 갑자기 0.1%포인트나 쑥 올랐기 때문이다.

교회 예배당으로 스튜디오로… 골칫덩이 영화관의 변신 | 조선비즈

구 CGV 송파점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복합쇼핑몰 가든파이브 10~11층에 있던 영화관이다. 매수자는 교회 법인 ‘새로운교회’다. 이에 따라 영화관은 앞으로 예배 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다. 영화관을 교회 예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한 것은, 영화관의 복층 구조가 대형 집회 시설로 활용하기 쉽다고 판단된 덕이다.

무릎에서 ‘딸깍’소리 나더라도… 세 가지 경우에만 관절염 걱정? | 코메디닷컴

호주 라트로브대 애덤 컬베너 선임연구원(스포츠운동의학)은 "무릎에서 어떤 소리가 나더라도 무릎이 아프지 않고, 붓지 않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어려움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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