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일단,] 오늘의 경제신문 1면과 단독 기사

2025. 1. 17.

2025.01.17.금 | (음) 12.18 | 2026년 D-349

대구간송미술관, 첫 상설전서 국보 등 소장품 52점 공개 | 뉴시스

'부자 지자체' 앞다퉈 지역화폐 발행… 옆동네 소비까지 빨아들여 | 한국경제 1면

2019년 533억원이던 국비 지원액은 2021년 23배인 1조2522억원으로 불어났다.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효과는 크지 않고 지역 불균형만 부추긴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삼성, 오픈AI 손잡고 AI TV 만든다 | 매일경제 1면

중국산 저가 TV의 공세가 거세지자 AI를 앞세워 기술 격차를 벌리겠다는 전략적 행보다. 삼성전자는 19년 연속 세계 1위 TV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1위' 中 전기차 인천 상륙, 긴장하는 韓 완성차 | 이데일리 1면

BYD코리아는 주력 판매 모델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를 보조금 포함 2000만원대에 판매하겠다며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들고 나왔다.

"배당세 매년 과세"… 정부 '해외 TR ETF' 금지 | 서울경제 1면

정부가 배당소득세 탈세 논란이 있던 ‘해외 주식형 토털리턴 상장지수펀드(TR ETF)’의 과세 방식을 바꾸기로 하면서 7월부터는 해당 상품의 신규 가입이 불가능해진다. TR ETF를 출시할 수 없게 된 금융투자 업계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코스피 반등 이끈 연기금… 한달새 1조9천억 풀었다 | 파이낸셜뉴스 1면

연기금이 국내 증시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이후 대형 악재에도 '나 홀로' 순매수 행진으로 국내 증시 반등을 이끌고 있어서다.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 규모(2358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단독] 땅값만 1조 반포 고속터미널 개발한다… 지하화·주상복합 | 헤럴드경제

서울시와 신세계센트럴시티는 터미널 재개발과 관련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지난 14일 실무진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자회사인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의 70.49%를 가진 대주주다.

[단독] ‘1350% 성과급’ 부족하다는 SK하이닉스 노조… 4번째 협상일은 20일매각 | 매일경제

노조 측은 “좀더 속도 있는 합의점 도출을 위해 회사 위원 급을 상향해 C레벨(C-LEVEL) 수준으로 교체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단독] 현대제철 노조, 당진공장 24시간 파업... 냉연 라인 멈춘다 | 파이낸셜뉴스

노사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해를 넘기며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성과급 지급 문제 등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독] 유럽 최대 PEF, 국내 1위 콘택트렌즈社 인수한다 | 한국경제

CVC캐피털은 오렌즈 운영사 스타비젼의 경영권을 얻기 위해 협상 중이다. 경영권 인수에는 약 5000억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전량 기준 기업가치는 8000억~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단독] 우리금융, 3등급 받고도 자회사 편입전력... 동양생명 인수 변수? | 머니투데이

금융지주사 중에서는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이 유일하게 과거에 3등급을 받은 적이 있다. 하나금융은 3등급을 받을 당시 자회사 편입 승인 심사를 신청한 적은 없다.

[단독] '콘텐츠 이용률 높이자" 네이버웹툰 숏폼 도입 | 서울경제

서비스명은 컷츠 등을 검토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창작자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준비 중”이라며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재미, 창작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독] 한양고속, 500억대 매물로… 구주 100% 매각 | 아시아경제

인천공항을 포함해 충청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고속·시외버스 회사인 한양고속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공항버스 33대 포함 총 103대의 버스를 운행 중이며 지속 증차할 계획이다. 차량은 100% 현대기아차로 보유하고 있다.

[단독] 티메프, 현금거래 환불 개시… `예금자 담보` 묶인 돈 풀렸다 | 디지털타임스

현재 티메프의 소비자 환불 문제는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나는 카드결제 건에 대한 여행사·PG사를 통한 환불과, 또 다른 하나는 현금결제 건에 대한 위메프·티몬의 직접 환불이다.

[단독] ‘대금정산 60일 원칙’ 어긴 쿠팡… 공정위 제재 착수 | 동아일보

쿠팡 같은 대형 유통업체의 정산 기한은 60일로 비교적 길어 영세 업체 유동성 위기로 이어진단 지적이 많았는데 ‘60일’ 원칙도 지키지 않았다.

[단독] "5년치 일감 쌓여"… 미국서 '돈벼락' 맞은 한국 기업 | 한국경제

LS일렉트릭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개발사 xAI에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한다. 미국 4대 빅테크 중 세 곳과도 배전반(전기 배분 장치) 납품을 협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독] 논란의 네이버페이 '주식매매 연결 서비스', 금감원 조만간 결론 | 머니투데이

금감원은 증권사의 업무인 중개에 해당할 수 있는 기능은 모두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절차상으로 추후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를 맺는 증권사들이 위탁 업무를 신고하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단독] 中 저가 공세에 에너지 사업 연이어 '휘청'… LG전자, ESS서 '숨고르기' | 서울경제

LG전자가 10여 년간 이어온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한다. 제품 개발팀을 해체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의 유지보수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단독] 진성매각 논란 딛고… 저축銀, 3차 PF 정상화 펀드 ‘추진’ | 이데일리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저축은행업계가 부동산PF 관련 부실채권을 매각하기 위해 3차 정상화 펀드를 추진한다. 저축은행업계가 부실 PF 채권을 매각하기 위한 펀드를 조성한 건 지난해 상반기 이후 반년만이다.

[단독] 티빙 CFO가 웨이브로…'메가 OTT' 사전 준비 착착 | 서울경제

합병에 앞서 티빙은 물론 웨이브에 대한 재무적 영향력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또 웨이브의 사업적 특성을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티빙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독] 롯데,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무역협회와 日이온몰에 ‘K-스퀘어’ 개설 | 조선비즈

오는 6~9월 일본 도쿄, 오사카, 주도쿠 등 3개 지역 이온몰에 약 150평 규모의 K-스퀘어를 조성해 6개월 이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들어 한국과 일본의 유통사가 협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샤오미 “中에 정보 안 넘긴다” 삼성·LG 안방서 큰 소리… 300만원 TV 들고 출사표 | 헤럴드경제

로봇청소기 카메라가 자칫 집안을 들여다보는 감시 카메라 역할을 하면서 집안에서 수집한 영상이나 이미지 등 사생활이 무단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중국 에코백스 로봇청소기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이디야커피, 또 대표 교체… 진짜 문제는 따로 있는데 | 비즈워치

이디야커피가 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이에 따라 잦은 리더십 교체로 내부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그간 외부 인력을 대표로 영입했다면 이번엔 내부에 리더십을 맡긴 점이 눈에 띈다.

김범석 쿠팡 의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 서울경제

김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취임식에 참석해 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았다. 김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과 만찬, 무도회까지 모두 참석해 한미 경제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뇨병 “너무 많고 무서워”... 가장 위험한 생활 습관은? | 코메디닷컴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당뇨병은 국내 10대 사망 원인이다. 1위 암, 2위 심장병에 이어 7위에 올라 있다. 왜 흔한 당뇨병이 생명을 위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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